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사회 > 이슈
     
원주시민나눔카드 가입자 8천500여명
가맹점 100개 돌파 포인트 적립율 높아 좋은 반응
2012년 12월 03일 (월)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1 회사원 김모(단계동, 34) 씨는 원주시민나눔카드 애용자다. 카드가 처음 출시될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해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김 씨는 단계동과 무실동에서 퇴근 후 회사 동료들과 회식을 자주했는데 결제할 때마다 나눔카드로 포인트를 적립했다. 적게는 3%는 많게는 10% 이상 포인트가 쌓여 3개월만에 4만7천원이 현금으로 적립됐다. 김 씨는 적립된 포인트로 최근 무실동 라쿠치나에서 3만원어치 이탈리아 음식을 주문해 식사했다.

#2 회사원 최모(봉산동, 34) 씨는 L대형마트에서 생필품 10만원 어치를 샀다. 현금과 함께 대기업포인트 카드를 내밀자 500원이 적립됐다. 최 씨는 대기업 포인트 카드보다 원주시민나눔카드의 포인트 적립율이 더 높다는 점에 놀랐다.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원주시민나눔카드가 인기가 높다. 지난 8월 10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8천500여장이 발급됐다. 단계동과 무실동을 중심으로 포인트가 적립되기 때문에 이 지역 주민이 주로 많이 가입했고, 서서히 입소문이 퍼지는 중이다.

이 카드의 경쟁력은 말 그대로 나눔이다. 결재와 동시에 포인트가 적립되고 포인트는 즉시 현금화 할 수 있는데 적립률이 3~20%나 된다. 대기업 포인트카드 적립율이 최대 1%인 점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수치이다.

원주시민나눔카드를 운영하는 원주시상가번영회(회장: 박완식)는 "적립금액은 가맹점주의 수익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고정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희생적 수단"이라며 "홍보비를 아끼는 대신 나눔카드 포인트로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가맹점도 증가했다. 지난달 24일 원주시상가번영회는 100호 가맹점 달성기념 원주시민 서바이벌 게임대회를 열었다. 박완식 원주시상가번영회장은 "대형마트를 이용하면 수익이 모두 서울로 올라가지만 나눔카드를 이용하면 수익이 지역내에서 선순환 되기 때문에 가맹점 가입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원주시민나눔카드는 사용할 때마다 불우이웃을 돕는다. 사용액의 일정부분을 나눔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는데 일정금액이 모이면 불우청소년들에게 매달 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인 것. 송근영 부회장은 "내년 3월 경 첫 수혜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백만나눔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어려움에 처한 원주 청소년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