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들의 모임인 원주중심회가 오는 9~14일 치악예술관에서 9번째 회원전을 연다.

'아름다운 동행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 18명이 60여점을 선보인다. 생활 속에서 평범하게 다가오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회원들의 제자 20여명의 작품을 복도에 전시해 볼거리가 다양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국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의: 010-8794-9755(김미경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