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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높이려면 '눈 건강' 필수
수험생 컨디션 관리 요령
2012년 10월 15일 (월)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얼마남지 않은 수능시험을 위해 수능생들은 전력을 다하고 있는 시점이다. 하지만 집중력 있게 공부에 몰입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 관리를 통해 수험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특히 눈은 집중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눈이 피로하면 전신의 피로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한 달 전부터는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수능 시험 성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험생 눈 건강 관리 방법 및 눈에 좋은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
 
휴식시간 확보·회복 방법 등 개인 습관 중요

수험생들은 장시간 책을 보는 경우가 많아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더구나 최근에는 인터넷 강의 등 컴퓨터를 이용한 학습이 보편화하면서 수험생들의 눈은 더욱 혹사당하고 있다.

또 공부는 대부분 눈이 긴장된 상태인 근거리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눈은 지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적절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통증을 유발하거나 시력 저하를 경험할 가능성도 높다.

휴식 시간에는 TV 시청 등을 피하고, 눈을 감고 있거나 멀리 있는 창 밖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눈을 감은 상태로 눈동자를 굴리는 안구 운동이나 눈과 코 사이의 지점을 눌러 주는 마사지도 눈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인터넷 강의를 보며 모니터 화면을 오랫동안 바라보면 눈의 깜빡임 횟수가 줄어 눈이 건조해지기 쉽다. 이 같은 증상을 막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는 습관을 갖도록 하고, 몸이 일정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다.

실내 환경적 요소 중요

일반적으로 직접 조명의 조도는 400~700룩스 정도가 적당하며, 공부방의 실내조명은 500룩스 정도가 알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불을 끈 상태에서 잠자리에 누워 스마트폰 등으로 동영상 강의를 듣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렇게 어두운 상태에서 밝은 영상을 보면 '활성 산소'가 생성돼 눈의 정상세포를 파괴하고 노안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

방안의 습도 역시 일정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 방 안의 습도가 높아질수록 눈의 피로도는 확연히 낮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부터 수능 시험 날까지는 습도가 낮아지는 건조한 가을, 겨울철이므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음식 조절로 건강 관리 가능

최소한 5시간 이상은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잠을 쫓기 위해 커피를 많이 마시는 학생들이 있는데,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 몸에 다량 흡수되면 활발한 이뇨 작용으로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 눈이 뻑뻑하고 충혈되는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예방하는 데는 비타민 A가 풍부한 토마토나 파프리카 등이 좋다. 감잎차 역시 비타민 A가 풍부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등하굣길에 마시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열과 기름이 가한 상태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시금치와 브로콜리와 같은 녹황색 채소는 눈의 노화 예방을 돕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해 눈 관리에 도움이 되므로 가능하면 하루에 1번 이상 섭취해 준다. (자료제공: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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