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창업보육센터(센터장: 손진국)가 외연을 확대하고, 창업 보육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라대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창업보육센터 확장건립 지원사업에 선정, 34억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3천68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창업보육센터를 신축하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라대창업보육센터에는 창업보육실 10곳에서 9개 제조회사가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창업보육센터가 신축될 경우 25개사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어 총 35개 회사의 창업을 도울 수 있게 된다.

2년 미만의 전기자동차, 관광, 그린에너지 등의 녹색기술이나 U-헬스케어, 의료관련 제조업이 입주신청을 할 수 있다.

월 15만원의 관리비를 내면 26.4㎡의 창업보육실에 입주할 수 있다. 한라대창업보육센터 심사를 거쳐 최소 3년, 최대 5년까지 전문 경영지도사의 창업보육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학교 내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