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사람 > People & People
     
"약사가 만든 와인발효 흑삼 인기"
신림약국 안준민 대표
2012년 08월 03일 (금) 박동식 기자 dspark@wonjutoday.co.kr
   
▲ 현직 약사이자 (주)진생바이팜 대표인 안준민 씨가 제품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수년 연구 끝 (주)진생바이팜 설립…베트남까지 수출

 자연이 준 최고의 명약 중 하나인 '인삼'. 인삼은 흐트러진 자율신경계 균형을 잡아줘 인체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혈당강하, 암 발생 억제 등 우리 몸에 이로운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가운데 신림면소재지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가 인삼 효능을 극대화 시킨 새로운 건강식품을 개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성균관대 약학대학 출신으로 현재 신림약국을 운영하는 안준민 대표다.

 안 대표는 신림약국을 운영하면서 한약을 함께 취급하고 있었는데 약재 가운데 뛰어난 효능을 가진 인삼으로 보다 이로운 건강식품을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제품개발에 뛰어들었다. 인삼을 여러 번 쪄낼수록 효능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던 안 대표는 한 번 쪄내 말리는 과정을 거친 홍삼 이상의 제품을 만들어보고자 연구를 거듭했다.

 이후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구증구포 방식을 거쳐 검게 변하는 '흑삼'에 눈을 돌리게 됐다. 그런데 안 대표는 시중에 시판되고 있던 일반적인 흑삼제품에 머물지 않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보고자 갈증이 커졌다고 한다. 이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및 국내 약학대학 연구소, 현직 약사 등 전문가들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수년간의 연구 끝에 흑삼 효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 발효균을 더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발효균 가운데 최적의 효과를 가진 '와인 발효균'을 접목시켰다. 홍삼 이상의 효능을 가진 흑삼, 그리고 발효 공정을 더해 개발한 '와인발효 흑삼'은 면역시스템 재건 및 생체항상성 유지 등 생리활성에 이로운 사포닌 생성력이 커지고, 발효 효모균으로 인해 양질의 천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졌다. 이 특별한 제조 공정을 통해 흑삼 제조 방법에 대한 3가지 특허를 출원했으며,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우리 몸에 이로운 식품 개발하고자 연구에 연구 거듭했어요.
 앞으로도 국민건강에 일조하고 싶어요"

 안 대표는 지난해부터 현직 약사 및 약학대학 교수 등과 함께 임원진 및 자문단을 구성하며 신림면 신림리에 '(주)진생바이팜'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제품을 시판하기 시작했다. 판로는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 약국을 통해 주로 판매하고 있다. 회원 약국은 서울부터 제주까지 40여 곳에 달한다.

 진생바이팜은 첫발을 내디딘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 조사를 통해 이뤄진 '2011 올해를 빛낸 대한민국 기업'에서 '올해의 소비자 경영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고 현재 국제 특허 출원 과정에 있을 정도로 성공을 거두게 됐다.

 최근에는 해외시장 물꼬를 텄다. 수출국은 베트남으로, 베트남의 한 무역회사가 와인발효 흑삼을 눈여겨보고 거래를 제안해오면서 해외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6월에는 베트남 문화부장관의 방한 시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 이후 베트남 대사관에 입소문이 닿았으며, 베트남 장성들이 우리나라 국방부 방문 일정 중 돌아가는 길에 선물로 가져갈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달 25일에는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및 군 장성들이 방문해 발효와인 흑삼을 다량 구입해가기도 했다. 또한 올 가을쯤에는 제주도에 해외 관광객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매장을 낼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안 대표는 "우리 땅에서 자란 최고의 명약인 인삼 효능을 극대화시켜 우리 몸에 이로운 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에 일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식 기자

박동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