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사설·칼럼 > 칼럼 | 건강칼럼
     
허리 통증, 유연성 운동 필요하다
2012년 06월 25일 (월) 이경석 성지병원 뇌척추센터 신경외과전문의 wonjutoday@hanmail.net
   

요통을 호소하며 진료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이들 중 상당 수는 디스크와 관련이 없는 질환입니다.

"다행입니다. 디스크는 아니군요"라는 설명을 하며 환자의 수심어린 얼굴이 환하게 바뀔 것으로 기대하다가 실망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디스크가 아닌 염좌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아플 수 있어요?" 환자분들은 심한 요통으로 비싼 검사를 했는데 디스크가 아닌 단순염좌라는 설명을 들으면 담당 의사가 실력이 없는가 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합니다. 극심한 요통이 염좌에서 기인했다는 말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죠.

허리를 구성하는 요소를 크게 3가지로 나누면 척추 및 골반뼈, 신경 및 디스크, 근육과 인대입니다. 이들 세 구성 요소 중 어느 것 하나에 이상이 생겨도 요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들 중 가장 흔한 원인이 근육과 인대의 이상에서 기인하는 요통입니다. 주로 심한 운동 후나 허리를 삐였을 때 경험하게 되며 특별한 외상이 없이도 생길 수 있습니다.

허리를 굽히고 펴다가도 좌우로 돌리는 동작이 하루에도 수백 수천번 이루어지는 부분이죠. 이에따라 허리근육도 수축과 이완이 부드럽게 반복돼야 정상적 활동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만일 허리 근육이 매우 유연하지 못해서 일정 범위 내의 수축과 이완만 가능할 정도로 뻣뻣한 상태에 있다면, 어느 순간 과도하게 허리를 굽히거나 펴고, 또는 좌우로 돌리게 될 때 허리는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범위의 운동을 경험하게 되어 극심한 스트레스로 결국 허리 근육에 상처가 유발됩니다. 이들을 의학적 용어로 '염좌'라고 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많지만 염좌로 인한 통증은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몇 달 또는 평생을 고생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염좌를 진단 받으면 치료와 병행해서 허리 유연성 운동을 해야 합니다. 허리 유연성 운동은 허리 근육 뿐 아니라 척추간에 연결되어 있는 인대의 유연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염좌로 인한 요통을 크게 방지해 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허리 근육과 인대가 매우 유연하신 분은 디스크(추간판탈출증)의 발생 위험이 현저히 줄기 때문에 이중 삼중 효과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경석 성지병원 뇌척추센터 신경외과전문의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