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무대가 열린다. 원주시립합창단이 22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59회 정기연주회로 호국보훈의 달 순국선열 추모 음악회를 선사한다.

정남규 지휘자의 지휘 아래 브람스가 1856년부터 1868년까지 장장 10년이 넘는 시간을 들여 탄생시킨 노작 '독일 레퀴엠'을 들려준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음악만들기 앙상블의 협연과 함께 윤여길 음악만들기 앙상블 단장의 피아노 연주, 현재 원주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로 활동 중인 오르가니스트 전익덕 씨의 연주가 이번 무대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장료는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이며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766-6980(원주시립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