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사설·칼럼 > 칼럼 | 건강칼럼
     
무좀, 인내심 갖고 치료해야
2012년 06월 18일 (월) 고을용 지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wonjutoday@hanmail.net
   

무더운 여름철 땀이 많이 날 때 고약한 냄새나 가려움증을 유발하면서 귀찮게 하는 것 중 하나가 무좀입니다. 무좀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인데 이 곰팡이 균은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합니다. 땀이 많아 습하고 온도가 적당한 발이 특히 이들의 쾌적한 은신처가 됩니다. 여성들은 땀이 흡수되지 않는 스타킹을 신고 신발을 오래 신고 있다 보면 발바닥이 고온 다습해 곰팡이가 쉽게 자라게 됩니다.

무좀 원인인 곰팡이는 수영장이나 대중목욕탕, 찜질방, 헬스클럽 등에서 주로 전파되는데 무좀환자로부터 떨어져 나온 감염된 각질세포들이 신발, 의류, 수건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좀의 원인인 곰팡이가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에서 증식하면 작은 물집이나 농포가 생기면서 가렵거나 진물이 나기도하고 각질이 증식하면서 피부가 두꺼워지고 갈라지는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톱이나 손톱에 오게 되면 회백색으로 탁해지면서 두꺼워지고, 발톱, 손톱 끝이 미세한 조각으로 떨어져 나가기도 합니다.

연고를 바르거나 약 복용으로 치료해야 하는데 비교적 장기간 치료시간을 요합니다. 최근에 나온 약들 중에는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별로 없는 약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비교적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무좀 예방을 위해서는 무좀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차단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몸을 청결히 하고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샤워 후 깨끗한 수건으로 발가락 사이사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면양말을 신고 땀이 많이 나면 여분의 양말을 가지고 다니다가 갈아 신는 것도 좋습니다. 최근에는 시판되고 있는 항진균 처리된 양말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신발은 내부가 충분히 건조해진 것을 신는 것이 좋고 사무실 같은 곳에서는 통기성이 좋은 실내화로 바꿔 신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좀을 방치해 두고 가려워 긁거나 하면 손상된 각질층을 통해 2차적으로 세균감염이 일어나 세균성 피부 감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심각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