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사설·칼럼 > 칼럼 | 건강칼럼
     
식중독 발생 설사·지사제 복용 자제해야
2012년 05월 29일 (화) 고을용 성지병원가정의학과 전문의 wonjutoday@hanmail.net
   

여름이 되면서 여행이나 외식 빈도가 늘고 찬음식, 날음식을 많이 섭취하면서 식중독 환자들이 늘어납니다. 식중독은 자연독이나 유해물질이 함유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서 생길 수 있는 급성 혹은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주로 발열과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식품이나 물의 섭취로 발생 됐거나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 장염은 음식물 섭취와 관련돼 있고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식중독과 비슷해 보입니다.

식중독은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섭취해서 생기는데 원인에 따라 미생물인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 자연독에 의한 식중독, 미생물질 독성 대사물질에 의한 식중독 등으로 구분합니다. 가장 흔한 형태는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의 하나인 세균성 식중독입니다. 균의 번식속도는 세균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섭씨 35~36도 내외에서 가장 왕성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 세균성 식중독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혈변이나 심하면 신장 기능 파괴나 사망을 유발하는 대장균도 있고 신경독으로 마비증상을 일으키는 균도 있지만 대부분의 식중독은 증상도 경미하고 전파성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뒤 구역질,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식중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증상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증상 발생사이의 시간 간격으로 원인을 추측하기도 합니다.

식중독은 대부분 증상이 경미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기다리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그러나 설사 정도가 심해 탈수증상이나 구토가 심해 물을 섭취할 수 없으면 수액을 보충해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인 설사는 장내 독소를 씻어내는 반응인데 설사 증상이 심하다고 지사제를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약물복용은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은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는 것과 음식물을 익혀먹고 물을 끓여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을용 성지병원가정의학과 전문의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