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와 제조·가공식품과 즉석 조리 식품 수거검사를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담관리요원 10명이 2인 1조로 구성돼 불시 점검하며 1조당 2건의 위법업소를 적발하는 의무사항을 둬 관리감독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