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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온 꽃소식에 더욱 화사한 벚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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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원주는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꽃들이 만개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년에 비해 늦게 피어선지 더욱 탐스럽게 느껴졌다. 시내지역 벚꽃은 지난주가 절정이었지만 흥업면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이번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연세대 매지호수 옆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대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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