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새누리당)

▷나이: 1978년생
▷학력: 일산초, 학성중, 원주고, 숭실대 졸업, 연세대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석사취득·박사과정.
▷주요경력: 동아서관 남부점대표, 동아서관 장학회 간사, 2011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한나라당 강원도선거대책위원회 청년특별보좌역, 전 원주고등학교 41회 동창회장, 현 원주제일감리교회 집사, 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지식재산포럼 회원.
　
▷출마이유: 제가 출마한 원주시제2선거구는 저를 어머니처럼 키워준 곳, 정말 골목골목 모두 제 기억 속에 선명히 자리 잡고 있는 곳입니다. 동네 친구들과 저는 언제나 원주의 중심이 우리 지역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원주가 성장하면서 신도심들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고 연이은 대형마트의 입점으로 중앙시장을 비롯한 구도심은 명맥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법원 이전과 원주역사 이전 등 심각한 인구공동화 현상이 우려되는 곳, 이렇다 할 문화·체육시설을 갖추지 못한 곳이 우리 제2선거구입니다. 저는 제 아이를 비롯해 우리 선거구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다시금 원주의 중심이 우리 선거구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문화콘텐츠와 할거리가 넘치는 가장 북적대는 지역, 제가 꿈꾸는 우리 선거구입니다. 부친께서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하시는 것을 곁에서 보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봉사에는 한계가 있고 공직에 들어가서 제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지역사회에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하게 봉사할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꿈과 열정들이 저에게 출사표를 던지게 했습니다. 다시 원주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지역, 다시 가장 북적대는 우리 지역구를 꿈꾸며 발로 뛰고 또 뛰겠습니다.
　
▷주요공약: ◇중앙시장의 효율적 재건축으로 상인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고객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태장동 체육공원 조성의 조속한 추진과 시설확충의 극대화를 꾀하고 체육기능을 넘어선 상업지구의 기능까지 갖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법원 이전 후 학성동 길을 카페와 보세옷가게, 음식점 등이 가득한 원주 최고의 데이트코스 혹은 가족 나들이 길로 전환하겠습니다. ◇껍데기인 하드웨어적 접근만이 아닌 알맹이인 소프트웨어적 접근으로 자신의 끼와 재능으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맘껏 미래를 준비할 수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북적대는 문화중심 거리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한준수(민주통합당)

▷나이: 1960년생
▷학력: 학성초등학교 졸업, 학성중학교 졸업, 원주고등학교 졸업, 상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상지대학교 대학원 4학기 수료.
▷주요경력: 원주시장 정책보좌관(98-02), 원주시의회 의원(02-06), 학성초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원주고등학교 체육후원 고문, 아름다운가게 원주무실점 대표, 대한적십자 강원도 대의원, 복지법인 포도마을 이사.
　
▷출마이유: 저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민선3기 시장 정책보좌관으로 4년간 행정기관의 시스템을 익히고,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원주시의회 의원으로 위민봉사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중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토대로 도의회로 들어가 강원도의 중심인 원주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 원주시민과 강원도민을 위해 혼신의 힘을 바치려고 출마했습니다.
　
▷주요공약: 목표지향적인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강원도의 도정이 전국에서 제일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예산이 수립되고 도민의 의사와 의지를 반영, 집행 되도록 감시·감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도의회 사회 문화 위원회에서의 의정을 원하며 환경, 관광, 문화, 보건, 복지, 여성, 보건환경 관련 의정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의정활동 우선 과제로는 태장2동에 전무한 문화, 복지, 교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인구 2만6천명인 지역에 도서실, 복지관, 체육시설 하나 없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심에서 탈피하여 균형발전에 토대를 놓고 학성·중앙·일산동 등 구 도심권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법원, 검찰, 원주역사 이전, 군지사 이전으로 인한 정지뜰 개발문제를 국회와 원주시와 공동해법을 도출하며 학성초등학교를 태장1동으로 이전, 93%이상 학생들이 학성동 소재 초등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해소하여 관련 시민의 초등학교 이전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민여론 반영과 의정활동 지원 시스템 유지방안으로 사무실 및 온라인(홈페이지, 카페, SNS) 도민 의견 수렴 창구를 유지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생생한 주민 여론을 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또 수시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유권자의 즉각적인 평가를 수용하려 합니다. 이어 함께 정책 지원단을 결성하겠습니다.

원주시장 정책보좌관과 원주시의원 시절부터 인맥이 형성된 의원 및 공무원들과 정기적인 정책회의를 개최해 원주시와 의회의 의견이 도정에 반영되도록 라인업(line up)을 유지하겠습니다.

허진욱(무소속)

▷나이: 1957년생
▷학력: 춘천고부설방송통신고 졸업 ▷상훈: 국가사회발전에 기여 장관표창(체신부장관 1회, 정보통신부장관 1회) 국가사회와 우정사업발전에 기여 장관표창(지식경제부장관) 모범공무원표창(국무총리) 옥조근정훈장 수상(대통령)
▷주요경력: 정보통신부 33년 근무(5급 정보통신기장), 홍천우체국 체신노조지부장 4선 역임, 체신노조 강원지방본부 조직국장·총무국장, 현 피플소리 원주지부 상임대표
　
▷출마이유: 제가 걸어온 33년 공직생활을 돌아보면 개인의 이익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는 동료들의 권익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 온 길이었습니다. 이제 그 처음 마음을 끝까지 잃지 않고 제 삶의 보람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일에 헌신하고자 고심 끝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주역'에 사업이란 '성인의 뜻과 가르침에 따라서 백성들에게 이익이 가도록 실천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치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손과 발이 되고 눈과 귀가 되고 입이 되어 당면한 지역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 도정에 반영되도록 부지런히 현장에서 뛰고 움직이겠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양심에 어긋난 일, 정도에서 벗어난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깨끗한 정치의 획을 긋고, 청렴결백한 공인의 효시가 되겠습니다. 실속없는 거창한 공약보다 작지만 실속있는 행동으로 저의 우직함을 증명하겠습니다.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반드시 그 응원이 헛되지 않도록 진실과 열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주요공약: 먼저 국비나 지방비가 같이 투입되는 매칭펀드 사업에 도 예산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여 이미 추진되고 있는 숙원사업들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원주시가 타시군에 비해 균형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복지 분야는 다수의 서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는 민생의 정치와 행정이 되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교육부문에도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사교육비를 더 절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견제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하여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대변하겠습니다.

끝으로 무엇보다 생활의 정치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원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