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역동적 도시 만들 것"
김 기 선(새누리당)

▷나이: 1952년생
▷학력: 원주중, 휘문고, 경희대 행정학과, 연세대 정경대학원 고위경영자과정 28기 수료.

▷주요경력: 강원도 정무부지사,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국회1급 정책연구위원, 한나라당 정책국장, 한나라당 행정자치 수석 전문위원 역임, 현재 강원희망포럼 공동대표, 어린이재단 강원도 후원회장.

▷출마이유: 원주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나섰습니다.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팽배합니다. 정부와 집권당에 대한 불신과 노여움이 너무나 큽니다.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집권당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이제 환골탈퇴의 과정을 겪고 국민 앞에 다시 나서는 새누리당은 국민들이 확연히 느낄 만큼 변화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주도 하에 당의 면모를 일신하고 있습니다.

원주는 획기적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을 전기로 머지않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도권과 1시간대 사통팔달형 교통망이 구축될 것입니다. 도시 규모와 성격은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입니다. 강원도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도시로서 50만 중부 내륙거점 도시로서 도약하는 것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현실적 목표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원주를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해야할 일을 확실하게 해내는 바로 그 사람! 김기선이 될 것 입니다. 원주시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자세를 밝혀 두고자 합니다. 첫째, 최선을 다해 민심과 소통하겠습니다. 열심히 발로 뛰고 귀를 열며 여러분 곁에 다가가겠습니다. 둘째, 약속은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지키지 못할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힘없는 자, 약한 자, 소외 받는 자의 편에서 늘 힘을 보태겠습니다. 넷째, 미래를 여는 희망의 정치, 다함께 잘 되는 통합의 정치를 온몸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새누리당이 실망을 안겨드렸지만, 앞으로는 기대와 희망을 걸 수 있다는 평가를 하실 것입니다. 김기선을 지켜봐 주십시오. 바로 그 사람 - 확실한 사람, 해내는 사람으로 여러분 곁에 다가가겠습니다.

▷주요공약:  ◇50만 원주 성공시대-1. 경제가 살고 일자리가 보장되는 역동원주, 2. 건강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녹색원주, 3. 모두가 소통하며 함께 잘 사는 열린원주, 4. 삶의 질이 높아지는 교육·문화도시 품격원주, 5. 완성되는 혁신도시·기업도시 희망원주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수도권 전철시대 개막 ◇중부내륙 물류기지건설 ◇원주 외곽순환도로 조기개통 ◇기업도시완성 및 세계적인 의료산업기반 구축 ◇대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

"서민의 눈물 닦아줄 수 있는 사람"
김 진 희(민주통합당)

▷나이: 1964년생
▷학력: 학성초교, 상지여중, 원주여고, 연세대학교

▷주요경력: 전 강원도의원, 전 원주 한지문화제 집행위원장, 전 원주시 시민연대 대표, 민주당 무상급식추진특별위원회 강원도 본부장, (사)생활정치연구소 이사

▷출마이유: 효율과 성장 논리만 앞세운 이명박 정부의 친재벌 경제운용정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규제마저 철폐시켜 중산층과 서민이 몰락하고, 재벌의 시장 독과점은 가속화 되었습니다. 고용 없는 성장으로 비정규직과 실업자가 늘고 서민이 아무런 사회적 안전장치 없이 길거리로 내몰려 경제적 양극화는 극에 달했습니다.

이런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정권의 핵심은 '형님대군'이니 '영포회'니 하는 부패 사조직을 만들어 국정을 농단하고, '강부자-고소영'이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비리인물을 밀실인사로 중용하고, 국가의 건실한 공공 인프라를 민영화시켜 기업의 이익만을 증대시키려 하는 등 국가적 파국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환경과 인권, 청년실업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4대강 사업으로 환경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었고, 불법적 공권력을 사용하여 민간인을 사찰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고, 신공안 정국을 조성하여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려 인권은 바닥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청년은 실업을 피하기 위해 상급학교로 진학을 하고 취업과 교육이 뒤엉킨 기형적 신분이동은 과도한 교육비 부담과 학력 인플레를 만들어 청년 실업을 구조적 문제로 고착시켰습니다.

이렇듯 부정과 부패, 반칙과 특권, 위기와 파괴가 이 나라를 좀먹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바로잡을 국회는 제 역할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스펙만 좋은 국회의원, 돈 많은 사람이 국회의원이 아닌, 서민의 눈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개혁적이고 실천력 있는 인물이 국회로 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했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공약
◇도내 공공기관 및 중견기업에 청년 고용할당제를 실시하고 고용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청년 실업문제 해소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건립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대형마트와 대항할 수 있는 토대 마련
◇빈곤층과 노인층에 대한 복지 예산 확대를 통해 보편적 복지 확대. 재원 마련은 부자감세 폐지와 0.1% 슈퍼부자에 대한 버핏세 징수로 해결
◇60세 이상 노인의 황혼기 일자리 만들기.

"서민이 살기 좋은 생활정치 실현"
김 대 천(국민생각)

▷나이: 1967년생
▷학력: 매지초교, 육민관중, 육민관고, 충북대학교 토목공학,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정치학

▷주요경력: 국회출입 정치부 기자,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제7대 강원도의원, 강원도의회 평창동계특별위원회 위원,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선임 연구위원, 원주시 배드민턴 연합회 자문위원, 원주시 새마을지회 이사, 강원도 농구연합회장,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원주공동대표, 국민생각 강원도당 창당준비 위원장

▷출마이유: 현재 원주(갑) 선거구는 6년전 강원도의원 당선지역으로 당시 원주(갑) 지역에서 64%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6년간 땀으로 열정으로 뛰어다녔던 원주(갑) 지역구에서 주민들과 함께 해오면서 작은 보람을 거두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원주를 젊고 활기차게 바꿔야 한다는 바람이 거리 구석구석에서 일었고, 일 잘하는 젊은 일꾼으로 바꾸자는 여론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정치부 기자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그리고 강원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앙과 지역정치를 잘 알고 실제 강원도와 원주를 위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일 잘하는 젊은 일꾼! 이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하여 더 큰 일을 해보려 합니다. 도의원 당시 30대 정치 신인으로 열과 성을 다하자고 다짐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이제 중산층이 견고한 원주,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 젊은이의 웃음이 넘치는 원주, 서민이 살기 좋은 "생활정치"를 위하여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 뛰어 들어가겠습니다. 
　
▷주요공약
◇자립형 차세대 정책: 공공어린이집 및 야간 보육시설 확대, 교육지도 진학지도 관련 교육정보센터를 운영 및 학교폭력대책 정책 등 안심하고 아이키우는 교육환경 개선
◇서민을 위한 '생활정치': 중소상인들을 위한 세금감면과 유통수수료 인하, 중·소 기업인들을 위한 세제혜택, 취약계층 복지 및 일자리 확대
◇차별 없는 원주: 장애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외국인여성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 안착 지원혜택을 늘려 차별 없는 사회구조
◇농촌농업은 국가의 근간: 과감한 세제혜택, 면세유 일몰제 영구 면제, 사이버농업 활성화 대책, 여성농업인 보호육성, 고령농 보호 대책
◇지역경제활성화: 한반도 횡단 KTX시대를 앞당기고, 산업단지의 입지조건을 갖추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대기업을 유치하여 고교 및 대학 졸업 우수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활성화.

김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