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지도와 취업알선 등을 실시하는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

주5일(1일 4시간) 프로그램으로 직업선호도검사, 심리검사,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법 등 직업상담 및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경력단절여성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다.

오는 11월 16일까지 매월 2∼3회 편성해 모두 22회를 운영한다. 매회 10명(최대 15명) 교육해 총 220명을 수료시킬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매회 프로그램 시작일 전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제1회 집단상담은 3월 7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하며,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일산동 건강문화센터 1층에 있다. ▷문의: 737-4592∼3(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