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산산업 박창일(56) 대표가 제3대 원주시바둑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회장은 "바둑 활성화 및 인프라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속초가 고향이며 서울 동성고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이후 신용보증기금에서 근무하다가 춘천에서 블록공장 (주)성풍을 운영했으며, 15년 전 지정면 간현리에 (주)동산산업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 취미는 등산. 가족은 부인 강은희(53) 씨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