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원주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227개 단지를 대상으로 내달 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준공된 아파트는 관리주체가 1차 점검한 후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단지에 한해 담당공무원이 2차 점검을 실시하며, 연립주택 및 시공 중이거나 공사가 중단된 공동주택 건설현장은 담당 공무원이 총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관리주체로 하여금 신속히 보수토록 할 계획이며, 보수·보강에 시일이 소요되는 사안은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보수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문의: 737-3443(원주시 건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