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삶의 정치 실현"

"원주를 손금 보듯이 알아야 일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늘 그래왔던 것처럼 시민들 곁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싱싱 달려 가겠습니다."

19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학영(56·한나라당) 전 도의원은 "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면면은 모두 훌륭하지만 원주는 공직에서 퇴직한 사람들에게 자리를 만들어주는, 실업자를 구제해주는 곳이 아니다"면서 지금까지 늘 원주시민과 함께 했고 앞으로도 함께 할 자신이야말로 '시민과 함께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야합하지 않고, 신뢰의 정치를 만들어가는 한편, 원주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한 지원법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법률 ▷고령 농업인 지원에 관한 법률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큐베이터설립지원 법률 등을 재·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평창 출생으로 진부초교와 진부중 영서고를 졸업하고 상지대를 중퇴했다. 대한적십자사 청소년적십자 전국중앙학생협의회 의장, 한호선 전 국회의원 비서관, 제5대 강원도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원 평창군민회 사무총장, 강원 오래포럼 원주대표, 영서고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