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도시 건설 추진"

"한나라당의 쇄신 대열에 당당히 참여해 국민의 기대를 모으는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 나가겠습니다."

19대 총선 출마를 결심한 김기선(59·한나라당)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전기로 원주의 도시 규모와 성격은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원도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도시로써 뿐만 아니라 50만 중부 내륙거점 도시로써 원주를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제에 활력이 넘치고 일자리가 보장되는 활력원주,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열린원주, 건강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녹색원주, 삶의 질이 높아지는 교육·문화 도시 품격원주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한 김 후보는 "최선을 다해 민심과 소통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원주 출생으로 서화초교, 원주중, 휘문고를 거쳐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강원도 정무부지사와 국회 1급 정책연구위원,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한나라당 중앙당 정책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원희망포럼 공동대표와 어린이재단 강원도 후원회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