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행복한 원주 건설"

윤용호(56) 한나라당 정치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이 지난 20일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정치권에 대한 소외감이 팽배한 원주시민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일꾼이 돼 '밝은 내일이 있는 원주, 희망의 꿈이 있는 원주'를 만들겠다"며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다 함께 행복한 원주'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축척한 중앙무대 활동을 기반으로 강원도 중심의 원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한 윤 후보는 ▷수도권과 한 시간 내의 교통망 인프라 확충 ▷겨울 스포츠와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및 숙박업 활성화 ▷혁신도시 완성과 기업도시 유치 ▷도농지역의 복합적 조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충남 부여 출신으로 부여고, 상지대 경영대학원, 연세대 정경대학원을 거쳐 상지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연세대 정경대학원 총동문회장, 원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주)우리정보를 운영중이며 (재)대한걷기연맹 행사지원 위원장, 원주교도소교정위원 협의회 부회장, 한나라당 중앙회 정보과학분과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