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대 원주우체국장에 이중현(59) 동해우체국장이 취임했다. 원주가 고향으로, 성동기계공고,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영월우체국장, 강원지방우정청 금융과장, 우정계획과장, 감사관, 동해우체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국장은 "직원들의 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겠다"며 "대외적으로는 고객감동 경영을 바탕으로 원주시민에게 보다 양질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독서가 취미이며, 가족은 부인 황의연(54) 씨와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