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 최옥주 원주시협의회장(사진 오른쪽)이 단체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회장: 최옥주)가 '2011년도 우수협의회'로 선정돼 대통령(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원주시협의회는 최옥주 회장이 지난달 22일 유공자로 선정돼 역시 대통령(의장)표창을 받은 데 이어 경사가 겹쳤다.

원주시협의회는 체육행사와 문예행사, 통일공론화 열린토론회 등을 개최,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시민대상 강연회와 청소년 통일관 정립을 위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통일사업을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한편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명시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자문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