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트스페이스(대표이사: 박범식)가 운영하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너스 원주점이 11월부터 메가박스 원주점으로 바뀐다. 씨너스가 메가박스를 인수·합병하면서 명칭을 메가박스로 변경하면서 씨너스 원주점도 명칭을 따라가게 된것.

한편 개관(11월 15일) 4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열리는 기념행사 때 VIP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경품추첨과 축하공연, 영화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영화티켓 뒷면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응모하거나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댓글을 남긴 고객을 각각 5명씩 추첨해 4주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김준구 총괄부장은 "메가박스와 합병을 통해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고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명칭 변경과 4주년 기념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길 바란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윤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