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문막초등학교 3학년 해반 신혜린입니다.

저는 '지구구출대작전'이라는 책을 읽고 지구와 환경을 위해 탄소 배출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물론 읽기 전에도 실천을 하고 있었지만요. 저희 집에선 땅이 있어 땅에서 여러 야채들을 키워서 먹는데요, 저도 자연이처럼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도와주는 어린이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제가 땅에서 겪은 여러 가지 일들을 여기에 담을게요.

저는 땅에서 여러 식물들을 키워요. 자연이처럼 지구와 사람들을 구하려고 농약, 해충제 같은 것들은 안 뿌리고 있지요. 그 덕분에 우리 땅에는 온갖 잡초들과 곤충들의 천국이 되었지요.

그래도 여름에는 매미들이 울고, 가을이면 여치와 귀뚜라미가 울어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 집에는 애니라는 강아지가 있는데 지금은 너무 커서 땅에서 키우고 있어요.

온갖 신기한 곤충들과 열매들은 애니의 좋은 놀잇감이 되지요. 이처럼 애니의 장난감도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인공 장남감으로 하지 않고 곤충들을 잡아서 주면 애니가 곤충을 잡거나 쫓아다니면서 재미있게 노는 것으로 한답니다.

우리 땅에서는 고구마, 옥수수, 상추, 콩, 팥 등을 키워 먹어요. 친환경으로 말이죠. 이처럼 우리 가족은 지구를 위해, 사람들을 위해 이산화탄소 및 나쁜 기체들을 배출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구가 건강하면 사람들도 건강해지니까, 자연이처럼 지구를 구하려고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