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는 썸머페스티벌 '더위夜! 어디야!'를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8시부터 F(X), 쥬얼리, 부활, 박완규, 주현미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일~월요일에는 밴드 라이브 공연이 진행돼 세대 구분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6일, 13일에는 오크밸리 보행로 개장기념 걷기대회로 5km 코스를 완보하면 대한걷기연맹에서 인증한 완보증과 학생에게는 2시간의 봉사활동 참가 확인증을 발급한다.

극단 '웃끼'와 함께하는 연극열전과 매주 토요일 빌리지센터 앞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특별 놀이마당 '더위사냥'에서는 물풍선 던지기, 얼음 빨리 녹이기, 비눗방울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행사가 열린다.

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