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티켓'을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기차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은 지난 달 부터 발매를 시작했고 운영기간은 지난 1일부터 9월 6일까지이다.

내일로 티켓은 5만4천700원에 살 수 있으며,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의 자유석과 입석을 시즌 중 요일과 상관없이 7일동안 연속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만 25세 이하 젊은이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보다 적은 비용으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내일로 티켓은, 좌석은 지정받을 수 없고 사용개시일 7일전부터 발매 가능하다. 승차권발매단말기에서 휴대폰으로 승차권(SMS티켓, 스마트폰)을 직접 전송하거나, 교환권 소지 및 휴대폰이 없는 고객에게는 중기권으로 발매한다.

▷문의: 1544-7788(철도청) 임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