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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짬뽕 맛있다는 소문 듣고 왔어요"
얼큰·시원 짬뽕 일등메뉴…해물누룽탕도 인기
2011년 04월 18일 (월) 한미희 기자 mhhan@wonjutoday.co.kr
   
 
   
 

얼큰한 짬뽕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문막에도 짬뽕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 있다. 정통중화요리 전문점 '도원'이다.

붉은 짬뽕 국물이지만 국물빛이 맑다. 칼칼하면서도 짠맛은 없어 그야말로 시원한 짬뽕국물을 즐길 수 있다. 얼큰함을 유지하면서도 입에 걸리는 것 없이 깔끔한 비결은 볶은 고춧가루. 고춧가루를 볶아 사용해 텁텁함이 없다.

또 하나 숨은 비결은 바로 닭 육수.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내는 닭 육수를 그날그날 만든다. 굵직한 콩나물도 눈에 띈다. 머리를 떼어낸 굵은 콩나물을 넣어 보기에도 시원하다. 삼선 짬뽕에는 갖가지 해물을, 일반 짬뽕에는 홍합을 아끼지 않고 넣어 맛을 더한다.

원주에서 찾아오는 한 단골손님은 "짬뽕을 좋아해 맛있다는 집을 찾아다니는데 이 집 짬뽕은 얼큰하면서 콩나물 덕분에 시원하다"고 한다. 엄해연(43) 대표 역시 "요즘 들어 짬뽕 맛있다는 소문 듣고 왔다는 손님이 많아 감사하다"며 짬뽕을 일등 메뉴로 꼽았다.

문막농협 2층에 위치한 '도원'에 들어서면 넓은 홀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인지 중화요리전문점 인데도 이곳 매출의 절반은 방문손님이다. 4년 전 친구가 운영해온 가게를 맡게 된 엄 대표는 "처음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단골손님이 많고 근처 공단 직원들도 자주 와주셔서 어려운 경기에도 잘 운영하고 있다"며 입소문을 실감한다.

여성 손님에게는 해물누룽탕이 인기다. 넓은 돌솥에 누룽지와 주꾸미, 전가복, 위소라 등 해물이 어울려 있고 죽순과 청경채, 표고버섯 등 채소로 깔끔한 맛과 색깔까지 만족시켰다. 고추잡채도 반응이 좋은데 고추기름을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꽃방과 어울려 보기에 말끔하고 재료의 신선함이 입안에 감돈다.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코스요리를 찾는 손님도 많은데 후식으로 자장면, 짬뽕, 쟁반자장 중 선택할 수 있어 든든하기 까지 하다. 9만원(6~7인), 16만원(8~9인)대가 가장 인기 좋다고 한다.

엄 대표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친절'이다. "친절하게 손님을 대하고 상냥한 인사와 함께 음식을 드린다"며 "배달음식을 받을 때 음식을 덜렁 놓고 나가는 배달원을 보면 기분이 언짢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친절한 인사를 당부하는데 노력해주시는 덕분에 손님들이 만족해 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변함없는 맛과 성의로 손님을 끌어온 데에는 30년 경력 주방장 김대중 씨의 역할도 크다. 베테랑 주방장의 신선한 재료 고집과 좋은 맛에 엄 대표의 친절이 더해지니 입소문이 날만 하다.

오전11시부터 저녁9시까지 영업하며, 정기휴일은 첫째, 셋째 주 월요일이다. 주차장은 농협 주차장과 건너편 섬강웨딩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자장면(4천원), 짬뽕(5천원), 삼선자장(6천500원), 삼선짬뽕(7천원), 사천자장(2인-1만2천), 탕수육(1만2천∼1만5천원), 사천탕수육·깐풍육·라조육(1만7천원), 양장피(1만6천∼2만원), 해파리냉채(1만7천원), 라조기·깐풍기(1만8천원), 고추잡채(2만원), 깐풍새우(2만5천원), 해물누룽탕(2만∼2만5천원), 코스요리(4-5인A,B 5만원, 6-7인 9만원, 7-8인 11만원, 8-9인 16만원, 10-11인 20만원) 등.

문의: 734-8429, 734-8474(도원)

한미희 기자
mhhan@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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