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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명가
2011년 04월 11일 (월)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통째로 구운 오리를 적채, 깻잎, 파프리카, 양상추, 양파, 머리파 등 17가지 고급채소와 함께 먹는 오리훈제. 부화한지 45~50일 정도 된 가장 최상의 맛을 낼 시기의 오리만을 사용해 훈제로 만드는 오리 요리집 '오리명가(대표: 장신자)'가 관설동에 문을 열었다.

장 대표는 "오리훈제를 맛있게 먹으려면 먼저 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먹고, 소스에 겨자를 식성에 맞게 첨가한 다음 훈제고기와 함께 5가지 정도의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상추나 깻잎 위에 고기와 실파, 고추, 마늘, 초생강을 얹은 다음 쌈장으로 맛을 내 쌈으로 먹어도 좋다"고 덧붙였다.

통오리훈제(4만8천원)를 주문하면 4명 정도가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며 전골이 포함돼 나와 훈제오리를 다 먹고나서 전골과 함께 식사를 하면 좋다. 한약재를 넣고 육수를 낸 한방오리백숙(3만8천원)은 3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며 1시간 전에 예약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명가훈제백반(6천원)은 된장찌개와 훈제오리, 밑반찬으로 구성됐고, 오리 육수로 국물을 낸 명가 칼국수(5천원)로 간편한 식사도 가능하다. 장 대표는 인근 도시 제천에서 오리와 관련된 요리만 20년 넘게 한 베테랑 요리사다. ▷문의: 766-9595   임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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