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 개교한 만대초교 최종호(59) 교장은 "초대 교장으로 부임해 각오가 남다르다"며 "아이들 스스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행복추구 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또한 "취미생활과 기초 기본교육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 교장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 대학원 과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74년 홍천 광원초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영월·홍천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 소초초교 교감, 평창 계촌초교와 호저초교에서 교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원선재(56) 여사와 1남1녀.  　

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