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31일부터 2월 6일까지 평원로 원주교 오거리부터 구 금성호텔 사거리 구간의 1개 차로에 주차가 허용된다. 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민속풍물시장에서 편리하게 설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1개 차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교통경찰, 기동대 및 상인회 질서유지요원이 배치돼 주차 및 교통소통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그러나 2열주차나 코너주차, 허용구간 외에 주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단속한다. 2시간 이상 주차 차량에 대해서도 이동조치를 요청하고, 경고장을 부착하는 등 주차질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