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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주택총조사 제대로 알자
대한민국이 당신을 빼놓지 않도록…
2010년 11월 01일 (월) 신상직 동북지방통계청 원주출장소 소장 wonjutoday@hanmail.net
   

방문조사:11월 1일~15일

인구주택총조사는 전 세계 거의 모든 나라(224개국)에서 실시하며, 이웃나라 중국에서는 금년에 순수 조사원만 600만 명을 동원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선진국일수록 그 역사가 길어 국가발전과 복지실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우리나라 인구조사는 삼한시대부터 시작되어 삼국시대, 고려 및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소위 호구조사(戶口調査)라는 명칭으로 실시되어 왔다.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들의 총 수를 파악하는 것이 인구총조사로 1925년부터 매 5년마다 실시하여 금년이 18번째이고,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빠짐없이 파악하는 것이 주택총조사로 1960년부터 조사하여 10번째이며, 이때부터 인구와 주택을 같이 조사하는 인구주택총조사로 통합하였다.
지난 10월 13일 행정안전부에서는 "우리나라 인구 5천만 명 시대를 열다(주민등록 5천만 번째 등록자 탄생)" 라는 발표가 있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주민등록번호를 받기 시작한 것은 1968년이다. 당시에 주민등록상의 인구가 3천만 명에서 시작해 1983년 4천만 명을 돌파했고 27년 만에 주민등록상 인구가 5천만 명을 넘은 것이다.

9월 현재 강원도 인구는 151만5천명으로 전국의 3.03%를 점하고 있다. 이는 주민등록상 인구이고, 실제로 상주하는 인구는 이와 다를 수 있다.

금년도 인구주택총조사 특징은 저탄소 녹색성장, 저 출산·고령화 사회, 다문화 사회 등 다양한 정책지원 항목이 신설되었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경제적인 센서스를 위하여 2005년 0.9%인 인터넷조사를 30%(약 560만 가구)를 목표로 대폭 확대하여 예산절감과 종이조사표를 절약한 그린센서스로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각종 경제·사회 발전계획의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민간부문의 경영계획수립에 활용된다.

조사일정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조사원이 인터넷조사를 위한 참여번호가 인쇄된 조사안내문을 각 가구에 배부하는 준비조사기간이고, 10월 22일~31일(10일간)은 인터넷조사기간이다 이 기간 중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하여 <인터넷조사 바로가기>에서 가구에 배부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입력하면 인터넷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조사에 참여한 경우 인센티브가 제공되는데,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는 봉사활동 2시간이 발급되며,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경품으로 LED TV, 노트북 컴퓨터, 자전거, 상품권 등을 준비하여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학생이 있는 가구,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 주로 낮에 집을 비우는 가구에 인터넷조사를 적극 권장한다.

본 조사기간인 11월 1일~15일은 방문면접조사 기간으로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하고 가구에서 원할 경우 <응답자 기입방식과 우편조사>를 병행하여 조사한다.

도로가 필요한 곳에는 도로를, 그리고 학교가 필요한 곳에는 학교를, 집이 필요한 곳에는 집을 계획하고 그 쪽 인구 분포에 걸 맞는 삶의 환경을 제공하면서 각종 경제, 문화, 의료 등 국민생활과 연결된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조사이다.

따라서 응답자인 국민 모두의 정확한 답변과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정확한 통계를 기초로 수립한 정책이라야 내가 사는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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