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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버스 30일까지 연장 |
| 춘천-원주강릉 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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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춘천, 원주, 강릉을 연결하는 심야 시외버스의 시범운행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당초에는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1개월간 시범운행 하기로 했으나 추석연휴가 끼어 귀성객 편의를 위해 연장하기로 한 것. 그러나 지금까지의 이용객 수로 봐서는 시범운행 이후 심야 시외버스의 존치 여부가 불투명하다. 지난 6일까지 보름간 평균 이용객은 7명으로 손익분기점인 15명에 크게 못미치는 것. 그나마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노선은 원주-강릉 노선으로 평균 이용객이 10명이었으며, 일요일에는 18명이 이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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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ee@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