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생활·레저 > 레저
     
"늦더위 식혀줄 재밌는 축제 풍성"
2010년 08월 09일 (월)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인형극이나 연극을 감상하며 더위를 잊는 것은 어떨까. 춘천에서 열리는 인형극제에는 특이한 인형들이 총 출동해 아이들이 무척 재밌어한다. 춘천에는 남이섬과 같은 가족 놀이공간도 있어 두루 돌아다니며 여름을 즐길 수 있다. 또 봉평 달빛극장 예술인 촌에서는 다가올 이효석 축제 때까지 연극,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한 여름 밤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복원시켜 놓은 이효석 생가에도 가볼만하고, 뿌려놓은 소름같이 하얀 메밀꽃이 필 날도 머지 않았다,

시흥갯골축제는 갯벌에서 펼치는 축제로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거나 갯벌생태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축제객들이 함께하면 좋은 축제다. 시흥은 경기도에 있지만 자가용으로 2시간이면 충분한 거리.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 올해에도 춘천인형극제에 세계 5개국이 참가해 화려한 축제를 펼친다. 명동거리에서는 거리퍼포먼스와 퍼레이드로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춘천인형극제(9~15)

제22회 춘천인형극제가 8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춘천인형극장과 춘천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독일, 프랑스, 벨기에, 일본, 러시아 등 해외 5개국과 국내외 극단 80여 곳이 참가해 모두 180회 인형극 공연을 갖는다.

어린이 연극 활성화를 위해 국내 아마추어 극단 28곳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인형극 경연대회가 9~10일 열리고, 창작 인형극 대본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10일에는 개막 퍼레이드와 개막공연, 11일부터 15일까지는 인형극공연과 체험·놀이, 다양한 부대행사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극장에서는 극단 가족의 개미와 베짱이, 극단 야의 광대들의 피노키오, 극단 해오름의 인어공주 등의 국내 작품과 독일 더 피프스 힐 공연단은 마리오네트 뮤지컬인 '카바레 온 스트링스'를 선보인다. 코코극장에서는 극단 우리의 민들레의 여행과 극단 어린왕자의 어화 넘자 등을 공연하며, 하늘극장에서는 일본 무스비자의 쥐의 씨름, 인형극단 봄의 백설공주와 요정, 나비야 나비야 등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꼭두각시 극장과 노을터, 봄내 극장 등에서 빨간 모자, 팥죽할멈, 도깨비 선물, 달려가 길똥아 등이 공연된다.

도깨비 선물과 바보와 도깨비, 우리는 모두 대장, 무지개 동산의 친구들과 같은 작품은 무료 공연이며 관람료는 해외·공식 초청작 1만원, 일반참가 공연작 7천원, 봄내 극장 공연작 4천원이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매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10일 오후6시부터 춘천 명동거리에서는 거리퍼포먼스와 퍼레이드로 축제 시작을 알리며, 오! 브라더스의 신나는 락앤롤 공연과 코믹 매직쇼와 같은 축하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돋운다.

▷문의: 242-8450(춘천인형극장)

 

   
 
  ▲ 시흥시 갯벌에서 꼬막이나 조개 등을 주우며 갯벌생태체험을 하고 있는 가족  
 

시흥갯골축제(13~15)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갯골아 놀자'라는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

갯골은 바닷물이 들고 나는 구불구불한 물길을 뜻하는 말로 갯벌 골짜기, 갯고랑의 준말인데, 시흥갯골은 내륙 깊이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는 내만갯골로 칠면초, 나문재, 퉁퉁 마디, 모새달, 붉은발농게, 방게류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여름과 겨울철이 되면 철새가 날아들고 여름에는 길게 팬 바다 향과 보석처럼 반짝이는 소금이 밭을 이뤄 특별한 바다 체험을 할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공연과 공식행사 등이 열리고, 생태공원 일원에서 갯골 속 보물찾기, 갯골머드 슬라이드, 염전 소금 모으기, 갯골소금찜질과 같은 갯골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이 진행된다.

아이들과 함께 염전에서 소금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흥미로운 시흥갯골축제는 지난해 경기도 대표축제로 지정됐고, 환경부에서 생태관광 2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시흥갯골에 조성된 도심 속 해양생태공원으로 생태학습공간을 만들어 도시민의 자연휴식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문의: 031-310-6741~3(시흥갯골축제위원회)

 

   
 
  ▲ 태로 진행되며 실력있는 연기자들의 연그과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다  
 

봉평 달빛극장 페스티벌(~22일)

봉평 달빛극장 페스티벌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효석문화제 기간에 맞춰 펼쳐진다. 올해에는 지난달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봉평 달빛극장에서 열리는데 이번 공연은 특히 청소년 연기캠프와 전통예술 캠프를 함께 연다.

연극뿐 아니라 무용, 뮤지컬,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페스티벌로 엮어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운치 있는 여름밤으로 안내한다.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작품은 유쾌한 코미디극인 고추아가씨 선발대회와 문득, 멈춰 서서 이야기하다가 광대무변의 공연으로 오는 22일까지 이어지고 '이야기가 있는 발레'가 매주 토요일 오후6시 무료 공연 된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펼치는 위훈&홍륜희의 몬테크리스토, 달콤한 나의 도시가 뮤지컬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라디오스타, 댄서의 순정, 라이온 킹 등 어린아이에서부터 전 세대에 걸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여러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농악에 현대무용을 버무린 소용돌이를 서울 예술단이 공연하며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국가대표'를 상영한다. 봉평 달빛극장은 평창군 봉평면의 폐교 덕거초등학교를 개조해 꾸준히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효석 생가와 공원이 인근에 있어 둘러보며 소설가 이효석을 알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문의: 02-547~3061~2(덕거연극인촌)

임춘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올해에도 춘천인형극제에 세계 5개국이 참가해 화려한 축제를 펼친다. 명동거리에서는 거리퍼포먼스와 퍼레이드로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시흥시 갯벌에서 꼬막이나 조개 등을 주우며 갯벌생태체험을 하고 있는 가족

태로 진행되며 실력있는 연기자들의 연그과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다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