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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장수
2010년 03월 29일 (월)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고소한 두부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 '두부장수'가 단구초교 맞은 편 판부농협 옆에 문을 열었다.

국산 콩을 삶아 직접 두부를 만들어 야들야들하고 고소한 콩 맛이 살아 있어 두부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제격. 부드러워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술술 잘 넘어가는 돌솥에 바글바글 끓인 돌솥 순두부(7천원)는 얼큰한 맛과 순한 맛으로 나눠져 있어 식성에 맞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고, 버섯과 두부를 듬뿍 넣고 끓인 버섯두부전골(8천원)은 국물이 시원하다. 따끈따끈한 두부를 그대로 먹을 수 있는 모두부(7천원)는 두부 마니아들 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이다.

삶은 돼지고기를 두부와 함께 쌈으로 먹는 두부보쌈(소1만8천원·대2만5천원)은 가스렌지 위에 올려 따끈따끈한 상태로 끝까지 먹을 수 있는데 굴과 함께 버무린 무말림 쌈과 먹어도 맛있다.

그 외 산초두부구이(1만3천원), 녹두전(1만원), 청국장(5천원) 등의 메뉴가 있다. 고사리, 숙주나물 등 반찬도 맛깔스럽다. 조그만 방이 시골집처럼 연결돼 있어 아늑하고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다.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문을 연다.  ▷문의: 7634601(두부장수)  임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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