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규 시의원이 지난 26일 '원주시 사업용 자동차 운송사업자 차고지 설치 면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개인택시운송사업자와 차량 1대를 소유한 용달화물차 운송사업자에게는 차고지 설치 의무를 면제하는 것이다.

류 의원은 제안이유를 통해 "생계형 영세 운송사업자의 부담을 줄여 생활안정에 기여코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 의견수렴은 오는 15일까지. ▷문의: 737-5012(전문위원실) 

김선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