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아홈메우기 사업이 이달 말로 종료됨에 따라 아직 시술을 받지 않았으면 서둘러야 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이 대상으로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과 호저·지정·귀래·신림면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1·2학년 7천여명 중 절반가량이 시술을 받았으며, 기간 내에 받지 않으면 민간 의료기관에서 자부담으로 시술을 받아야 한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충치를 예방해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하는데 매우 효과가 크므로 올바른 잇솔질을 병행하면 90% 이상 충치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737-4085(구강보건실)

이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