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초등학교(교장: 이기웅) 박영재(2년) 양이 2009 사랑의 일기 공모전에서 강원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랑의 일기 공모전은 꾸준한 일기쓰기와 봉사활동으로 폭넓고 원만한 인성 계발에 힘쓰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과 이를 지도하기 위해 노력한 단체, 지도자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사랑의 일기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매일 일기를 쓴다는 박 양은 소소한 일상에서 자신의 생각이 잘 드러난 일기를 공모해 도교육감 표창을 받게 됐다. 박 양은 "앞으로도 일기를 통해 나쁜 생각이나 행동을 줄이도록 애쓰고 친구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