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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허브 될 것" |
| 원주에너지기술센터, 한라대 내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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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열린 준공식에서 참석인사들이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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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실증, 보급사업을 담당할 원주에너지기술센터가 지난 25일 준공됐다.
한강수계기금 27억7천만원, 시비 19억2천800만원 등 모두 4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원주에너지기술센터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은 물론 신규인력 양성과 국가정책 및 R&D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원주시 조두형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에너지정책개발과 청정에너지산업 육성·지원을 목표로 친환경전기에너지 분야 기술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산학협력사업에 주력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와 한라대, 한국전력기술(주)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절약사업의 개발협력사업 수립과 관련업체 유치 등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원주에너지기술센터는 (주)윈텍 오토메이션, (주)두영에너텍 등 7개 에너지 관련 기업이 입주한 상태이며 창업보육센터 4실, 공동실험실 4실 등을 갖췄다.
이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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