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이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토지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학과 가까워질 수 경험을 주기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오는 25, 26일 이틀간 하루 5시간씩 박경리 선생 옛집 2층에서 진행된다. 원주문협 소속 문인들이 원고지 사용법과 시·산문 쓰기 등 기초부터 지도하며, 박경리문학공원에서 해설사 체험도 할 수 있다.

6일부터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개인 도시락과 물은 준비해야 한다. ▷문의: 762-6843(박경리문학공원)

김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