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시동, 백귀헌, 안찬희, 이창근, 윤광수, 원종호

'2009 강원도 사진가 초대전 공모'에서 선정작가 6명 전원이 원주 출신이거나 원주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있다.

'2009 강원도 사진가 초대전'을 주관하는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책임위원: 심상만)는 올해 원주, 영월, 정선 등 원주권역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김시동 원주투데이 사진기자를 비롯해 원종호·이창근·윤광수·백귀헌·안찬희 씨 등 6명이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이 중 원종호 작가를 제외한 5명은 최근 원주투데이신문사가 주최한 도시기록프로젝트 '원주… 길을 걷다'에 참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편 2009 동강국제사진제 기간 중 열리는 강원도 사진작가 초대전은 내달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계속된다.

김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