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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아토피(2)
2009년 05월 18일 (월) 고기숙 대장금한의원 원장
   
 
   
 

내 아이가 가려워서 괴로워할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도움이 될까?

▷피부의 호흡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아토피 어린이의 피부는 땀이 잘 나지 않는다. 때를 밀려고 해도 때가 없는 듯 밀리지 않는다. 이것은 피부가 호흡을 안한다는 말이다. 혈액 내의 탁한 기운을 밖으로 내보낼 능력이 없다는 말과 같다.

세수나 목욕을 할 때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해야 하고 세안·목욕 후 보습제를 바르기 전에 건욕을 해주면 좋다. 건욕은 그냥 피부를 비벼주는 것인데 두 손을 비벼 두 손에 마찰력이 생기면 그로인한 열감으로 손바닥에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면 그 손으로 피부를 비벼주는 것이다. 목욕을 할 때 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들어가는 냉온욕을 해준다. 목욕은 5분 내로 끝내고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좋지만 바로 건조해져 긁을 수 있다. 인내심을 갖고 건욕을 하면 도움이 된다.

▷땀이 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키자: 땀이 나면 재빠르게 땀을 닦아 피부에 염증이 유발되는 것을 막아주어야 한다.

▷스트레스 제로 환경을 만든다: 스트레스는 몸에 열을 조장하고 혈독을 더 왕성하게 한다. 공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준다.

▷가려운 피부위에 아이스팩이나 얼음을 대주자: 얼음을 대는 것은 피부의  열을 내리는 방법이고 나머지는 피부의 열을 발산하는 방법이다. 또한 아이가 말이 통하는 연령대라면 아토피 관리방법에 대해 대화를 통해 이해시킨다.

▷반신욕을 시킨다: 온천욕, 사우나로 땀을 내는 것도 좋다. 체표 밑에 있는 탁한 혈독을 땀을 통해 밖으로 배출시켜주면 좋다. 반신욕 후엔 반드시 건욕을 시키고 가려움이 심할 때는 혈독을 푸는 한약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상처를 치료하는 외용약 사용: 호르몬제가 들어있지 않는 천연연고를 상처부위에 발라준다.

▷알러겐 제로환경 만들자: 알러겐 작용이 일어나는 물질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없애는 것이 좋다. 카페트, 커튼 등. 영양식을 먹이자: 인스턴트·냉동 음식, 과자, 조미료 등은 딱 끊고 천연조미료를 사용하고 과일·채소류를 충분히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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