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를 교정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이다.

성장기 아동이나 렌즈를 착용할 수 없는 사람들은 주로 안경을 사용하는데 특히 여성들은 고등학교 때부터 안경을 벗고 콘텍트렌즈를 끼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미용을 위한 미용렌즈와 시력교정을 위한 반렌즈도 많이 착용한다. 남성들의 경우는 여성들 보다 처음 렌즈를 착용하는 시기가 늦으며 착용하는 비율도 낮다. 하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남성의 경우에 렌즈 착용을 많이 한다.

안경착용의 불편함 때문에 콘텍트렌즈를 사용해 본 사람들 중엔 한번이라도 부작용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콘텍트렌즈 역시 불편하기 마찬가지이다. 이렇듯 안경을 대체할 수 있는 시력교정방법은 콘텍트렌즈 착용인데 이 역시 항상 눈에 콘텍트렌즈를 껴야 잘 보이는 것이며 여러 합병증과 관리의 불편함을 갖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여러 시력교정수술이 발전해 왔으며 주위에서 수술로 불편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름철에는 땀, 겨울철에는 안경에 끼는 서리, 운동시 불편함, 미관상, 직업상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를 낄 수 없는 사람들이 시력교정수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 주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력교정수술은 성공적인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게 사실이지만 가끔 수술 후 불편하다는 사람의 얘기를 들으면 이 역시 갈등의 요인이 된다.

이런 모든 고민은 시력 교정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시력교정방법을 추천 받고 시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시력교정수술을 할 수 없는 눈에 무리해서 수술해서도 안되며 콘텍트렌즈를 껴서는 안되는 눈은 안경이나 시력교정수술을 받아야하는 등 사람마다 맞는 시력교정방법이 있다.

시력교정수술은 시력교정 방법의 정확한 이해와 합병증이 생기지 않게 충분한 사전검사 등 충분한 외래 통원 관찰과 관리로 깨끗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