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원주시지부 이재욱(52) 금융지점장은 "원주시지부가 원주의 금융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며 "도내에서 가장 활발한 금융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원주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지점장은 삼척 출신으로 1980년 영천구지부에 입사, 원주남지점, 북원지점을 거쳐 농협중앙회 감사실에서 8년동안 근무했다.

저축추진유공 표창과 금융사고 예방 유공직원 은행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은 부인 김금옥 씨와 2남.

박영배 부지부장

74년 원성군지부에 입사, 강원지역본부와 원주지부, 영월군지부, 영월군청 출장소를 거쳤다. 금고·여신 마케팅을 전담한다.
　
최효식 부지부장

농협중앙회 금고지원팀과 법인영업추진팀, 개인고객팀 등에서 10년간 근무했다. 리스크관리와 금융기획을 총괄한다.
　
어인철 부지부장

중앙회 축산기획부와 축산경제기획실 등 축산관련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북원지점을 거쳤다. 여신·외국환을 담당하고 있다.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