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류성규 부지휘자, 원주시향 수석단원인 이문영(바이올린), 이지영(첼로), 김완선(트럼펫) 씨.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는 '발렌타인데이'.

　원주시향이 발렌타인데이인 오는 14일 오후5시 치악예술관에서 연인과 가족들을 위한 러브테마에 어울리는 달콤하고 로맨틱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류성규 부지휘자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Overture The Marriage of Figaro)'과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The Nutcracker Suite Op.71a)' 등 사랑의 감정이 충만한 곡들을 들려준다.

　원주시향 수석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문영, 첼리스트 이지영, 트럼펫터 김완선 씨가 협연하는 베토벤 '로망스 제2번 바단조 작품50(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 No.2 in F minor, Op.50)',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 작품47(Kol Nidrei, for Cello and Orchestra, Op.47)',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766-0067(원주시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