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 사거리에는 신호등이 사방에 설치되어 있으나 점멸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라 설치 했지만 필요성이 적고 신호등을 가동했을 때 보다 하지 않았을 때가 차량 소통이 원활하다는 운전자 또는 보행자들의 민원이 많자 사용을 중지했다.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신호등이 꼭 필요한 곳으로 이전해 신호등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신호등이 꼭 필요한 곳이 여러 곳 있으나 예산 부족으로 설치 하지 못한 곳이 많다.

설치하고도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 두는 곳이 있는가 하면, 꼭 필요한데도 신호등이 없어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도 하다. 관계당국의 관심이 필요하다.

이규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