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운곡서예·문인화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오는 16~27일 원주문화원 지하 전시실에서 열린다.

　운곡 선생의 시 '기제춘주신대학교거(奇題春州辛大學郊居)' 중 일부를 예서체로 옮긴 김명희 씨의 대상작을 비롯해 한글·한문서예와 문인화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사)운곡학회(이사장: 강태연)가 공모한 이번대전에는 총 634점이 출품됐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특선 146명, 입선 347명 등 모두 507명이 입상했다. 시상식은 17일 오후2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문의: 764-3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