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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집삼겹살 - 새로생긴 집
2008년 09월 16일 (화) 임춘희 기자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부드러운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원주문화원 맞은편에 돔형처럼 생긴 '칼집삼겹살(대표: 고승만)'은 인테리어가 카페 느낌을 주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삼겹살집이다.

지나치면서 보면 카페로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삼겹살 구워지는 냄새가 입맛을 당긴다. 고 대표는 "와인과 녹차를 적당한 비율로 섞은 뒤 칼집을 낸 삼겹살을 하루 정도 냉장숙성 시킨다"면서 "와인으로 인해 돼지고기의 잡내가 사라지고, 녹차는 삼겹살이 구수한 맛을 내는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칼집을 넣는 것은 육질을 부드럽게 하게 위함이라고.

적당히 숙성된 삼겹살을 그릴에 초벌구이 한 뒤 숯불 직화로 구워 담백하다. 술안주로도 좋지만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고기를 다 먹고 나면 된장찌개와 함께 밥을 먹거나 냉면이나 누룽지탕으로 식사를 대신할 수도 있다. 점심메뉴로  쌈밥(6천원),매운등갈비찜, 김치찌개가 있고 저녁에는 칼집삼겹살(7천원)과 모둠한우(2만5천원)가 많이 팔린다. 고 대표는 "일단 오시면 삼겹살의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낮12시부터 밤11시까지 문을 열고 있으며, 좌석은 130석.

▷문의: 764-8070(칼집삼겹살)                   

임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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