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시각·청각·지체장애인과 노인들의 웹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인터넷 개인 식별번호를 통한 본인확인 기능 도입, 인트라넷 구축을 통한 내부 커뮤니티 강화 등이 주요 특징이다.

e-Book을 통해 의정소식지를 접하게 했으며 어린이 의회 홈페이지도 대폭 강화한다. 의원과 위원회 홈페이지를 별도로 구축하고 일·중·영어의 다국적 홈페이지도 구축한다. 의원의 신상정보DB를 구축한 의원정보관과 DB포토관 등도 갖출 예정이다.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의정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내부 커뮤니티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7천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15일 이후부터 개편된 홈페이지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