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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블록버스터 안방서 즐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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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패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등 비디오로 출시
극장가에서 인기를 모았던 액션 블록버스터 3편이 잇따라 비디오로 출시돼 올겨울 안방 인기대결을 벌인다.
「유주얼 서스펙트」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한 「엑스맨」은 1963년 첫출간돼 인기를 모은 동명 SF만화를 영화화한 작품. 보통 사람들과 다른 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돌연변이들 내부에서 벌어지는 선과 악의 대결을 그렸다.
「미션 임파서블2」는 할리우드 `‘특급스타’ 톰 크루즈와 홍콩출신 우위썬 감독이 손을 잡고 만든 액션 스릴러. 전세계를 지옥으로 만들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쟁탈전과 이를 지키려는 특수요원의 활약을 그렸다.
「패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는 18세기 미국의 독립전쟁에서 활약하는 영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유니버설 솔져」,「고질라」,「인디펜던스 데이」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할리우드 사상 최고액인 2천500만달러의 개런티를 받고 캐스팅된 멜 깁슨이 `‘원맨 히어로’인 벤자민 마틴역을 맡아 야수처럼 난폭하고 잔인한 전사와 인자하고 따뜻한 아버지역을 소화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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