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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가수 송정미 원주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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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1월 20일 (월) |
<최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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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가수
송정미
원주 온다
23일 오후7시 치악예술관
기독교 대중음악(CCM)의 여왕 송정미 찬양과 삶의 이야기가 원주에서 펼쳐진다.
CCM가수 송정미 초청 작은음악회가 23일 오후7시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음악회는 어린이전도협회 원주지회 사무실이전 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
송정미씨는 음악활동을 통해 기독교복음을 전하는 음악사역자로 널리 알려졌다.
이날 연주회선 <축복송> <서울역>등 송정미씨의 대표곡과 좋아하는 가요, 팝송을 들려주며, 신앙인으로서의 그녀의 삶과 음악사역활동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은 동시대의 음악적 흐름을 따르는 대중적 스타일의 기독교음악으로 국내에서도 60여명의 가수와 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송정미씨는 국내외에 알려진 대표적인 CCM가수로 그가 작사·작곡한 데뷔곡 <축복송>은 널리 애창되고 있다. 88년 전국 대학생 복음성가 경연대회 금상, 89년 극동방송 주최 전국 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숭실대 음악원 교수인 송정미씨는 후진양성에 힘쓰는 한편 CBS-FM생방송 <송정미와 함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 공연의 입장권은 1만5천원.
▷문의:744-034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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