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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천년 한국문학의 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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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0월 12일 (목) |
<최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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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동백문학회 문학강연회
남한강동백문학회(회장:신경철)는 14일 오후2시30분 원주문화원 강당에서 ‘새 천년 한국문학의 진로’를 주제로 문학강연회를 연다.
이날 강연회는 상지대 이금희교수(국문과)의 사회로, 윤재천 전 중앙대교수(현대수필 발행인겸 주간)와 교원대 원용문교수가 연사로 초빙돼 각각 ‘수필문학의 새로운 진로’ ‘시조문학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한다.
또한 15일에는 이 강연회에 참석한 지역문인을 비롯해 여주, 제천, 삼척, 부산등 외지문인과 동호인들이 부론면 법천사지와 거돈사지, 남한강산책로를 탐방할 예정이다.
남한강동백문학회 신경철회장은 “새로운 문학개척에 관심을 쏟는 문학계의 흐름을 소개하고 지역문인들의 창작의욕을 북돋기위해 문학강연회를 마련했다”며 “오는 12월 송년문학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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